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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기쁨과 슬픔을 알려주는 영화

by 까꿍이엄마 2024. 11. 24.

1.줄거리


인사이드 아웃에서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머리가 새파란 기쁨이, 온몸이 새파란 슬픔이, 생김새가 기다란 소심이, 초록색 까칠이, 자신의 분노를 불같이 표현하는 새빨간 버럭이 가 존재한다. 각자의 캐릭터들의 성격과 생김새는 누가 봐도 분명하다.
기쁨이, 슬픔이, 소심이, 까칠이, 버럭이 가 모여 사람들의 내면의 세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꾸미고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 엉뚱이 섬, 우정의 섬, 정직의 섬, 가족의 섬도 존재한다. 이섬들은 개개인 사람들의 개성을 만들어준다.
5가지 다양한 감정들과 함께 행복하고 완벽한 하루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다.
사람들의 핵심 기억들은 별똥별이 되어 또 다른 희망을 만들어낸다.
주인공 사람으로 나오는 라일라는 어느 날 샌프란시스코로 이사를 가게 된다.
이사를 가게 되는 라일라는 여러 가지 내면의 감정들이 교차한다. 그러던 중 쥐가 나올 것만 같은 새집에 도착하였다.
기쁨이는 그런 환경 속에서도 새롭게 꾸며질 가구배치를 상상하며 라일라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도록 도와준다.
그렇지만 이삿짐마저 오지 않는 현실로 기쁨이의 역할이 뚜렷하게 나오지 않는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피자를 먹으려 하지만 피자도 마냥 맛있지만은 않다.
그 와중 라일라의 마음속에는 슬픔이가 불쑥불쑥 나온다. 기쁨이는 슬픔이를 제지하고 슬픈 이에게 기쁨을 주려 노력하지만 슬픔이는 슬픔 그 자체다. 슬픔이가 지나가고 소심이가 센터에 자리 잡고 까칠이와 버럭이 가 싸우기 시작한다.
라일라는 새 학교에 첫 등교를 하게 된다. 기쁨이는 기쁨을 주려 노력한다.
기쁨이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라일라는 새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울게 된다.
라일라의 의식의 세계는 얼어붙고 멈추게 된다.
의식의 세계가 얼어붙으면서 4가지 섬들도 모두 멈추게 되었고 그 와중 기쁨이 와 슬픔이는 외부로 감당하지 못하고 날아가고 만다. 기쁨이 와 슬픔이 가 다시 의식의 컨트롤타워로 가기에는 망각의 절벽이 놓여있다.
라일라는 아빠와 싸우게 된다 버럭이가 컨트롤타워에서 조정하게 되었다.
아빠는 라일라와 함께 하회하기 위해 엉뚱이 섬을 이용하였지만 라일라의 엉뚱이 섬은 붕게되고있었다.
라일라는 유머를 잃었고 또한 여유도 함께 잃어버렸다. 기쁨이와 슬픔이는 타워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기쁨이는 능동적이지만 길을 잘 알지 못하고 슬픔이는 우울하지만 길 안내를 한다.
기쁨이와 슬픔이의 동행 속에서 코끼리 생김새를 가진 빙봉을 만나게 된다. 빙봉은 내면의 신 같은 존재이다.
상상의 주머니를 가지고 있는 빙봉과 함께 기쁨이 슬픔이는 의식의 타워로 가려 한다.

 

2.등장인물

 

기쁨이는 라일리를 늘 기쁘게 해주고 싶어 한다. 그리고 기쁨이는 슬픔이가 슬퍼하지 않고 기뻐했으면 한다.
서로가 섞일 수 없는 극명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기쁨이는 노력한다. 라일리가 꿈을 꿀 때도 좋은 기억을 심어주며 활동한다. 새 학교로 등교하게 된 라일리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쁨이는 더더욱 노력하기도 한다.
슬픔이는 말 그대로 라일리에게 슬픈 감정을 느끼게 한다.
라일리가 누추한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갔을 때 실망하게 되었고 기쁨이가 노력을 해도 슬픔이가 자꾸 등장한다.
누추한 곳으로 이사를 갔을 때 행복이라는 감정을 자꾸 슬픔으로 바꾸기도 했다.
새 학교로 등교하게 된 라일리가 즐겁게 자기소개를 하는데 기억의 감정을 건드려 학생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게 한다.
소심이의 생김새는 길쭉한 오이처럼 생겼다.
슬픔이와 기쁨이가 빨려나갔을 때 소심이와 버럭이 까칠이만 라일라에게 남기도 했다.
버럭이는 말 그대로 버럭 하는 성격을 가진 캐릭터이다. 새빨간 생김새를 가진 버럭이는 라일리와 아빠가 싸울 때 중심 역할을 했다. 까칠이의 생김새는 초록 색깔 피부를 가지고 있다.
까칠이도 초록색이면서 브로콜리의 초록색을 까칠하게 싫어한다.

빙봉은 어릴 적 라일리의 상상의 친구다. 핑크색 코끼리처럼 생겼다.

 

3.인 사이드아웃이 주는 교훈


인사이드 아웃은 여러 가지 교훈을 주지만 그중 가장 크게 와닿는 부분이 있다.
5가지 기쁨이, 슬픔이, 까칠이, 버럭이, 소심이 가 존재한다. 그들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연결된 존재이다. 사람의 마음도 그러하다. 5가지 감정이 모두 연결되어 공존한다.
 영화 속에서는  모든 감정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서로 상호보완관계라는 점도 알려주고 불필요한 감정이 없다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알려준다.